운전을 하는데 꼬리꼬리한 냄새가 나길래 가까운 거리에 돼지들을 싣고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트럭안의 돼지들을 보았답니다.
그 돼지들을 보니 마리수가 많다보니 그 좁은 차안에서 그렇게 힘들어 보일수가 없었답니다.
돼지들은 알고 있을까 자기들이 죽으러 가는것을 나도 돼지고기를 먹지만 그래도 불쌍해 보였습니다.
어디선가 들은 얘기인거 같은데 호주에선가 돼지들이 도살장으로 줄을지어 너무도 잘 들어가길래 돼지들을 이끌고 가시는 분께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돼지들이 그렇게 순하게 잘 따라서 들어갑니까?

방법은 콩이랍니다. 돼지들이 좋아하는 콩을 걸어 오는 방향 앞에다가 조금식 뿌려주면
그걸 먹으려고 앞도 안보고 따라 온답니다.
참 우습기도 하지많 저에겐 교훈이 되는 모습이였던거 같습니다.
/들을 귀 있는자는 깨달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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