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가 짧고 단단한 나무 몽둥이. 혹은 장작용 나무. 예수님 당시 성전 수비대의 치안 유지용 무기(마 26:47; 막 14:43; 눅 22:52). 당시는 로마 치하인지라 칼을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헬라어로는 ‘크쉴론’인데, ‘긁어서 벗기다’는 뜻의 ‘크쉴로’에서 파생된 말로서, 원래는 나무 껍질을 벗겨서 만든 지팡이나 목재를 가리켰다.


출처 라이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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