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시간내어 충북괴산에 있는 문광저수지에 갔다왔습니다.

은행나무와 저수지가 볼만하다고 해서 지난 토요일에 갔다왔지요.

컴퓨터가 바이러스를 먹어 몇일 작업을 못하다가 이제야 올린답니다.

 

 

문광저수지를 끼고 한바퀴 돌아보시는 것도 꽤나 낭만적이랍니다.

위치: 충청북도 괴산국 문광면 양곡리 16

저희는 평택에 살고있어서 평택에서의 거리는 93km정도 걸리구요. 

대략 1시간30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가족들과 동행하는 분들도 많고 연인들도 많았답니다.

은행나무가 멋진 반면 은행을 밟으면 으~

조심스래 피해 다녔답니다.

사람 없는곳을 골라 골라 사진을 찍었답니다.

초입부터 괴산의 문광저수지가 은행나무와 저수지의 조화로움으로

가을을 느끼게 하는 날이였답니다.

우린 은행나무를 지나 저수지를 한바퀴 돌기로 하였답니다.

저수지를 돌수 있게 안쪽으로 다닐수 있는 다리가 있네요.

다리길편 에서 보는 풍경도 꽤나 괜찮습니다.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겠구나 싶었네요.

꼭 그림 같더군요~

 

제 생각에는 아침에 올일은 없지많 아침에 물안개가 끼면 영화 그 자체 일거 같아보이드라구요~

낚시 하시는 분들도 있답니다.

찰칵~

하늘도 아름높고 나무도 높고 높은 가을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와이프와 힐링하는 날 이였답니다.

다리길을 지나 짧은 숲길을 가로 질러 가면 한바퀴 돌아가는 길이 나옵니다.

가슴이 펑트이던 하루

고요한 저수지위로 부는 바람이 참 신선했습니다.

저수지 아래 반대편 마을도 한컷 찎어 올립니다.

저멀리 반대편이 보입니다.

반대편서 줌을 땡겨 보니 은행나무길이 보이네요~

반대편에서 보는 풍경이 또 달라보입니다.

지나 걸어온 반대편길과 저 멀리 숲길이 보입니다.

지나왔던길이 반대편에서 보는 풍경하고는 또다르지요

이렇게 와이프와 한손에는 옥수수를 들고 뜯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어릴때의 학교가는 친구와 얘기하듯 담소를 나누며 걸었답니다.

점심은 어디서 먹을까 찾아보다가 괴산 전통시장 방면으로 가기로 했죠

문광저수지에서 괴산전통시장 까지는 6km정도 15분정도 소요되더라구요.

그날은 장날이 아니라 한산했습니다.

괴산시장엔 다슬기 해장국이 유명한가 봐요

여기 저기 많아보이길래 어딜갈까 하다가 주변 분들께 물어보니

소개해주시드라구요..

점심시간은 좀 늦은거 같은데도 사람이 계속 들어오시드라구요.

나름 점심도 와이프와 다슬기 해장국으로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오다가 전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생가도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도 들러서 구경하고 기 받고 갑니다~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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