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아끼는 오래된 가죽 가방이 있답니다.
가죽 가방이 오래되다 보니 양모서리 끝부분이 희긋 희긋 해져서
가방을 새로 사기엔 너무 정 도들고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어 쉽게 버릴 생각이 안듭니다.
왠지 이 가방은 복을 불러오는 가방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데 끝이 희긋희긋 해서 손질을 해볼라고 알아보던중
여러가지 있지만 그중에 바세린이 괜찮다고 하더군요.
바세린은 유니레버의 상표명이자, 석유 젤리브랜드 이며,
석유 에서 추출한 페트롤리움 젤리를 주성분으로 하여 바디로션, 핸드크림, 입술보호제 등을 제조 · 판매하고 있죠.
바세린이라는 브랜드 이름은 독일어로 '바썰(Wasser)'과 '올리브 오일(Olive Oil)'를 그리스어로 '엘라이온(Elaion)'이 결합된
것으로, 또는 스페인어로 '바세놀(Vasenol)'이라고도 불린 답니다.
바세린 효능을 보면 바세린은 수용성 지질이 많기에 물에 잘 섞이며 피부와 피부를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고
화상을 치료하는데도 쓰니며, 화장품으로도 쓰인답니다.
또한 립밤대진 거칠어진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며
팔꿈치나 복숭아뼈 부분 살이트며 각질이 들뜬 곳에 소량을 발라주면 그 보습작용으로 야들 해지며 각질을 가라 앉혀 줍니다.
겨울철 코감기로 인하여 콧속이 헐었을떄 콧속에 발라주면 효과를 보며,
눈 아래나 옆 잔 주름이 많은곳에 바세린을 꾸준히 발라주게 되면 잔 주름의 완화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유분의 함유량도 많기에 가방이나 옷등의 지퍼 가 잘 안움직이는 곳에 발라주면 다시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래된 가죽자켓이나 가방같은 경우에도 발라주시면 반들반들 해진답니다.
금속 알레르기가 있으신분 귀걸이 침부분에 발라서 착용 하시면 피부를 보호 해 준답니다.
여러 모로 효능이 쓰임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제 가방도 바세린으로 발라주고 닥아 줘야 겠습니다.
바세린의 효능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