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란?

 

삼복(三伏)은 초복(初伏), 중복, 말복을 통틀어서 이르는 말이고 여름철의 몹시 더운 기간을 지칭합니다.

초복에서 밀복까지의 기간은 일년 중 가장 더위가 심한 때로 이 시기를 일컬어 삼복이라고 하며,

이 떄를 삼복더위라고 말하죠

삼복더위 중 가장 무더운 7월 8월 을 날짜로 지정하면서까지 세번씩이나 뜨거운 음식을 왜 먹었는지 를 보면

옛 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풍습 중 하나이며 이열치열 이란말처렴 열로 열을 다스린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답니다.

 

 

'복날'의 복(伏)은 '엎드릴 복' 자로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형상의 한자입니다.

가을의 기운이 대지로 내려오다 무더운 여름철의 열기로 일어서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네요.

여름의 기운에 가을의 기운이 세 번 굴복한다. 하여 삼복(三伏)이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초복이네요.

.

 

날도 무더운데 건강들 유념하시고요.

삼복더위 궁금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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