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새벽녁 나오는데 안개가 쫙 깔려 있었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그리 많은 안개가 낀건 아니었는데

안개가 궁금했습니다.

안개 한마디로 수증기가 응결하여 지표면 가까이 작은 물방을이 떠 있는 현상이며,

가시거리를 1km 미만으로 감소시킵니다.

가시거리가 1km 이상일 때는 안개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구름과 같지만 지면에 접해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지형과 관측자의 위치에 따라 구름이 되기도 하고 안개가 되기도 합니다.

안개가 발생하려면 대기 중에 수증기가많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기온이 이슬점 아래로 내려가 공기가 포화상태에 이르고 수증기가 물방울로 응결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지표 가까이의 차가운 공기와 만나거나 주변에

수증기의 공급원이 많아 습도가 높을 경우 안개가 잘 발생합니다.

 

참조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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