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산에 있는 현충사를 다녀왔습니다.

가끔식 바람쎄러 아산 현충사로 이순신 장군의 기를 받으러 간다고나 할까~

님들도 사진으로 나마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날씨는 부슬부슬 가랑비가 슬슬 나리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았답니다.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 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이순신 장군의 업적 등과 지하층 영상실에서는

시간대별로 명량해전 과 노량해전을 3D로 볼수있답니다.

기념관을 구경하고 충무문으로 들어갑니다.

연못이 구경할만 합니다~

연못에는 잉어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옆에 자판기가 있는데 커피자판기 같은데서 500원 넣고 누르면

컵으로 고기들 밥이 나온답니다.

보이시죠~

저희도 고기밥을 뿌려주니 잉어들이 엄청 몰리네요.

 

그물로 슥~ 걷으면 다 잡힐거 같아요~ㅋㅋ

고기밥이 엄청 많아서 일부주고

옆쪽에 서 있는 꼬마에게 고기주라고 컵을 주었더니

그아이 얼굴이 어찌나 좋아하던 얼굴인지~

그 모습에 우리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우~ 너무 몰리니까

징그러워~

얘네들은 여기 방문 하시는 분들이 주는

자판기 고기밥먹구 사는거 같습니다.

 

 

위에 보이시죠.

 저 문이 홍살문 이랍니다.

홍살문을 지나면 충무공의 영정을 볼수있는 현충사가 보이는데

지금은 공사 중인것 같았습니다~

 

 

 

충무공 고택 옆에서 자라온 500살이 넘은 은행나무라네요~

모두 암나무고 해마다 은행이 열린다네요

 

가려니 비가 점점 더 내리는것 같습니다.

잠깐 한번씩 들러도 괜찮은 곳입니다.

이순신 장군에 대해 더 느끼에 해주며

그래도 한번씩은 들러 보심도 괜찮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충무공 이순신은 임진왜란 중 전라좌수사와 삼도수군통제사로 조선 수군을

이끌고 일본 수군을 무찔러 나라를 구한 우리 민족의 성웅이다.

32세에 무과에 급제하여 관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늘 맏은 바 책임을 다 하여

주위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다. 일찍이 일본의 침략을 내댜보고 거북선을

만들었으며 임진왜란 중에는 출전하는 싸움마다 승리하였다. 그러나 퇴각하는

일본군을 노량 앞바다에서 마지막까지 추격하여 싸우다가 1598년 11월 19일

새벼 일분군의 총탄에 쓰러졌다.

선조 때 선무1등 공신에 녹훈되고 인조 때 '충무공'이라는 시호가 내려졌으며

정조 때 영의정에 추증되고 이순신에 대한 기록을 집대성한 [충무공전서]가

간행되었다.

 

 

현충사 관리소 링크 걸어놓습니다.

http://hcs.cha.go.kr/cha/idx/SubIndex.do?mn=HCS

 

 

   모두들 이순신 장군의 기를 받으소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