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과 속이 다른 위선적인 신앙을 꼬집는 말이다(마 23:27). 즉 외모는 깨끗하게 단정하고 있으나 내면은 썩은 시체가 악취를 풍기듯 안팎이 다른 이율배반적이고 가증스런 신앙 자세를 지적한 표현이다. 한편 유대인들은 고인을 추모하거나, 무덤을 눈에 잘 띄게 하여 사람들이 부주의하여 무덤에 접촉함으로써 부정을 범하지 않도록 1년에 1차씩(유대력 아달 월 15일) 무덤에 회(灰)를 칠했다고 한다.

출처 라이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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