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헬라어가 사용되는데, ‘뤼시스 하이마토스’는 ‘피의 유출’이란 뜻으로 만성 자궁 출혈병을 가리킨다. 또 하나는 ‘하이모르로에오’인데, ‘하이마’(피)와 ‘레오’(흐르다)의 합성어로 한번 하혈하면 멈추지 않고 출혈이 지속되는 부인병을 말한다. 

레위기 정결 규레에 의하면, 혈루증은 월경하는 여인의 부정함과 동일하게 부정한 것으로 간주되어 사람들과의 접촉이 금지되었다(레 15:25-30). 성경에서는 12년 동안 혈루병을 앓던 한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짐으로 나음을 얻었다는 기록이 있다(마 9:20-22; 막 5:25-34; 눅 8:43-48)

출처  라이프성경사전

'좁은길 > 알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돌로매  (0) 2019.12.08
회당  (0) 2019.12.07
생베 unshrunk cloth  (0) 2019.12.05
긍휼 mercy  (0) 2019.12.04
가다라 Gadarenes  (0) 2019.12.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