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겹으로 된 틀의 안쪽에 여러가지 그림을 붙여 놓고 등을 켠 후 틀을 돌려 그림이 종이나 천을 통해 바깥쪽으로 비치게 만든 등을 말한다. 여기에 유래하여, ‘주마등’은 사물이 덧없이 빨리 변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