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의정이와 서울에 왔네.
엄마 집에 차를 놔두고 지하철을 타고 채윤이가 그림 전시한다고 의정이와 작품 전시 보러 간다고.
엄마 집에서 문래동이 가깝지는 않지만 그래도 친한 친구 전시회 가는데 지하철타고 나도 따라왔네~

저녁엔 나도 길동에서 오랫만에 친구들과 만나기로 약속했어.
친구들에 고맙기도해서 식사 대접은 해야 될거 같아~
지하철역으로 걸어 가는 동안 햇살이 어찌나 뜨겁고 더운지~
그 곳 날씨는 어떤지 궁금하네?
오늘 큰 처형 가게도 들릴라고 자기 가고 처음이네 그래도 이젠 들러볼까해~
여기저기 다닐 때마다 과거의 흔적과 생각들이 나네~

의정이와 이렇게 다녀 본적이 없었던거 같아
전에는 자기와 자주 같이 동행 했는데 이젠 의정와 동행하네~
그래 걱정 안해도 될꺼같아~
아이가 많이 컷어.
름름해~
의정이 위해 많이 중보해줘~

주님 오늘도 이 연약한 몸은 주님을 구할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의 연약함이 비겁함이 되지않고 올바른 판단과 진리를 구하며 사는 하나님의 자녀 되길 바라옵고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일상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휠체어  (0) 2022.09.18
보고싶은 주은  (0) 2022.08.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