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gentleness

마음이 부드럽고 행동이 친절함. 성경에서는 마음이 가난하고 애통해 하는 자세 곧 자신을 하나님의 종으로 여기며 주께 순종하는 자세로 이웃을을 대하는 마음가짐, 혹은 고통이나 억울함 심지어 굴욕 속에도 내면적으로 부드러운 심령을 견지하고 겸손히 참아내는 고상한 인격을 뜻한다(민 12:3; 시 25:9). 특히 신약성경에서는 성령의 열매 중 하나로 묘사하며(갈 5:23),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닌 품성이라 소개하고 있다(마 11:29; 고후 10:1). 따라서 그리스도를 좇는 주의 백성은 마땅히 이 같은 거룩한 품성을 본받아야 한다(엡 4:2; 골 3:12; 딤후 2:25; 딛 3:2; 벧전 3:15). 온유한 사람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시 37:11; 마 5:5).

출처 라이프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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